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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익분기점 돌파 '암살', '국제시장' 이어 1000만 유력

[헤럴드경제] 이정재, 하정우, 전지현 주연의 영화 '암살'이 개봉 14일째인 4일 오전 706만 관객을 동원하며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암살'(제작 (주)케이퍼필름)은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700만 관객 고지에 도달했다.

'암살'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어준 상황에서도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영화 암살 스틸]

'암살'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친일파와 일본군 수뇌부를 제거하려는 암살단과 암살단을 살해하려는 청부살인업자, 그리고 암살단 내부의 적이 경성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602만 명을 동원한'연평해전'을 제치고 올해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1000만까지 약 250만 명 관객을 앞둔 '암살'이 '국제시장'에 이어 두번째 1000만 한국 영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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