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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ML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 선정…최희섭 이후 12년만
[헤럴드경제]메이저리거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으로 뽑혔다.

한국 선수가 ‘이달의 신인’으로 뽑히기는 2003년 내셔널리그 4월의 신인 최희섭(당시 시카고 컵스)에 이어 12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첫 야수인 강정호는 최근 조시 해리슨과 조디 머서 두 내야수가 부상으로 차례로 전열에서 이탈한 틈을 타 주전 내야수를 꿰찬 뒤 불붙은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3루수와 유격수로 출전한 강정호는 7월에만 타율 0.379(87타수 33안타)를 치고 홈런 3방에 9타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기간 출루율은 0.443, 장타율은 0.621을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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