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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김준호, "도박과 취미 구별 못해. 마카오 2년 동안 8번 가 9600만원 썼더라" 해명
'1박 2일' 방송인 김준호와 동생 김미진의 방송중 전화통화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도박에 대한 해명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김준호는 전화 연결 게임을 위해 여동생과 통화를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김준호의 여동생은 "오빠 미안해. 내가 취했어"라고 말해 김준호를 당황케 했다. 이내 김준호는 "지금 새벽 몇신데 뭐하고 돌아다니냐. 너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버럭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가운데 과거 김준호가 언급한 도박 파문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김준호는 도박 사건을 언급하며 "어느 정도 해야 범죄고 취미인지 구분을 잘 못했었다. 도박을 관광레저라 여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이어 "내가 마카오에 2년 동안 8번을 갔더라. 조사해 보니 9600만 원을 도박에 썼다는 걸 알게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호가 출연하는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한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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