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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행 혐의' 소환 앞둔 심학봉, 탈당이어 탈SNS

[헤럴드경제] 성폭행 논란으로 새누리당 탈당 선언한 경북 구미시 국회의원 심학봉 의원의 모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차단됐다.

심학봉 의원은 공식홈페이지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논란이 붉어지자 모든 SNS계정을 비공개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심 의원의 공식홈페이지는 일일 트래픽이 초과된 상태다.

[사진=심학봉 의원 트위터 캡처]
3일 심학봉 의원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모든 것이 제 부주의와 불찰로 일어난 일"이라며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오늘 새누리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아울러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심학봉 의원은 지난 7월13일 보험설계사 여성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호텔로 오라고 요구한 뒤, 호텔로 찾아온 여성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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