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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엔 세종대로서 물놀이를
‘도심속 휴가지’이벤트·체험행사
대형 물놀이장과 비치 파라솔, 칵테일바, 음악공연…. 휴가를 떠나지 못한 이들을 위한 ‘도심 속 휴가지’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8월 2일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에 휴가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앞에는 워터슬라이스, 워터볼 등이 갖춰진 대형 물놀이장이 들어선다. 물놀이장 양쪽에는 파라솔과 탈의실이 설치되고, 칵테일과 음료수를 즐길 수 있는 칵테일바와 어쿠스틱밴드, 인디밴드, 디제이가 참여하는 흥겨운 공연도 선보인다. 이색 체험 행사도 열린다. 전문 캘리그라피스와 함께 카드, 액자, 뱃지, 거울을 제작하는 ‘캘리그라피 체험’, 페이스페인팅, 자전거 택시, 버블쇼 등이 곳곳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방향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교통정보는 120다산콜센터, 토피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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