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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광고제, IT-광고 융합된 비즈니스의 장 ‘이노플레이스’ 신설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광고마케팅 기법이 다양해지면서 디지털 분야의 무한한 미디어 활용 가능성을 엿본 부산국제광고제가 광고, 디지털 기술 산업 관계자와 광고주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국제광고제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노플레이스(INNOPLACE)’는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시장을 뜻하는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의 합성어로,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광고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일자리 창출 및 광고계 발전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이노플레이스에는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 솔루션, 플랫폼 및 광고 기법과 기술을 보유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광고, 디지털 기술 산업, 광고주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국내 광고 산업의 발전을 모색한다.

이노플레이스는 국내 100대 광고주부터 중소광고주, 중소광고회사, 광고기술을 보유한 하드웨어사 및 다중채널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s) 업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노플레이스 참가 광고주에게는 부산국제광고제 참관권 50% 할인, 광고주를 위한 특별 세미나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부스 참가사에게는 자사 홍보를 위한 오픈스테이지, 업체간 상담공간 등이 제공된다. 또한 이노플레이스에서는 광고ㆍ마케팅 전문가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1:1 맞춤 마케팅 솔루션을 조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 등이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8월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출품된 우수한 광고작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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