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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션임파서블5’ 톰 크루즈 비행기 매달리기 다음은?
[헤럴드경제] 톰 크루즈의 액션연기가 날로 진화하면서 이 다음엔 또 어떤 액션을 보여주게 될까가 관심사다.

영화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임파서블5’)’ 홍보 차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는 30일 오전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의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매 시리즈마다 불가능한 액션에 도전했던 톰 크루즈는 이번 작품에서도 보는 이들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액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로 극 초반 등장하는 비행기 맨몸액션이다. 이미 예고편에서도 공개됐듯이 톰 크루즈는 이륙하는 비행기에 매달린 채 그대로 하늘을 날며 ‘기가 막힌’ 액션을 선보인다. 
▲사진=OSEN

톰 크루즈는 특수 제작된 렌즈를 착용, 엄청난 소음을 피하기 위해 귀마개까지 낀 채 얇은 와이어 줄에 매달려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위험천만한 도로 위를 달리며 과격한 질주를 선보이는가 하면 산소 없이 26만 리터의 수조를 통과해야 하는 수중 액션까지 소화해냈다. 이 장면을 위해 프리 다이빙을 집중적으로 연습한 톰 크루즈는 26만 리터의 물 속에서 약 6분간 호흡을 멈춘 채 완벽한 액션을 선보여 제작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매번 한계에 도전하는 톰 크루즈인 만큼 다음엔 또 어떤 액션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실제로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은 톰 크루즈의 앞으로의 액션, 그리고 ‘미션임파서블6’에 대한 질문을 앞다퉈 던지며 관심을 표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매번 영화를 찍을 때마다 그런 반응을 확인한다. 다음엔 도대체 뭘 할거냐 이걸 궁금해 하신다”라며 “언제나 놀래킬만한 장면은 준비되고 있다. 아직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지만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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