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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안을 결정짓는 것은 생김새가 아니다!

타고난 노안이나 동안이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노화현상이 시작되는 나이가 되어보고 나면 이목구비나 얼굴형 자체가 주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김새는 그저 ‘인상’을 판가름 할 수 있을 뿐, 시각적으로 나이를 판단할 때 주요하게 작용하는 제1요소는 결국 ‘피부’이다.

물론 동그랗고 도톰한 이마에 짧은 턱 등과 같이 나름대로 동안을 위한 이목구비의 기준이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잃어가는 본연의 ‘탱탱함’은 노화로 인한 그 어떠한 변화보다도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변화는 피부 그 자체의 원인으로 인해 생기기도 하지만 정확히는 ‘중력’이라는 환경요인이 만들어낸 결과물이기도 하다.

중력은 피부근육을 오랜 기간에 걸쳐 점차 아래로 처지게 하며 주름이 깊어지게 만드는데, 어릴 때 탱탱한 볼 살로 앳되어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던 사람일수록 피부는 더 무겁게 늘어지기 쉽다.

때문에 요즘에는 다양한 안티에이징 관리를 통해 어릴 때부터 잘 관리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많지만, 방법이 다양해질수록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는 경우 역시 적지 않다.

이를 테면 피부에 생기는 주름이나 늘어짐을 개선하기 위해 단순하게 ‘보톡스’나 ‘필러’를 받으면 된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보톡스나 필러가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시술 분야 중의 하나인 것은 맞지만 얼굴 어디에건 생겨난 주름을 지우고 늘어진 볼 살을 다시 치켜 올리는 마법의 주사는 결코 아니다.

가장 큰 예로, 처진 볼 살을 채워 넣겠다고 필러시술을 진행하게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오히려 점점 ‘불독’ 같아지는 얼굴의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본인이 개선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진단 후에 시술을 결정짓는 것이 필요한데,피부 전반적인 문제와 함께 피부 근육 층부터의 늘어짐을 개선을 원하는 것이라면 ‘리프팅’이 적합하다.

리프팅 시술의 경우 과거에는 레이저리프팅 장비를 이용하더라도 둔탁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초음파를 이용해 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거의 없는 리프팅이 가능해졌다.

초음파리프팅에는 대표적으로 ‘컨트렉스’가 있는데, 이는 안면부의 굴곡진 부위까지 세밀하게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눈 밑의 잔주름부터 팔자주름까지 개선 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피부재생효과로 피부결은 물론 피부톤 보정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압구정로데오피부과 더힐클리닉 장연주 대표원장은 “컨트렉스리프팅은 통증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어 자연스럽게 리프팅을 원하는 경우 추천되는 방법”이라면서 “깊은 주름이나 추가적인 볼륨이 필요할 경우에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리프팅이나 보톡스, 필러 등을 복합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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