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삼성전자 중간배당 주당 1000원 …두배 늘려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삼성전자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중간배당을 주당 1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작년 중간배당(500원)보다 배로 늘린 것이다. 삼성전자는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배당금 증액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당금 총액은 약 1489억원이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08%로 배당금 지급예정일은 다음달 28일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특별 배당을 지급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기말배당은 경영여건과 투자증대 등을 고려해 연말에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 ko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