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튜브 동영상에는 배용준 박수진이 27일 결혼식을 마친 후 피로연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이들은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아름다운 춤을 추고 있다.
특히 중간중간 진한 키스를 나누거나 배용준이 박수진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모습은 평소 볼 수 없었던 배용준의 모습이어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배용준이 춤을 추다가 박수진의 엉덩이를 어루만지자 하객들은 뜨거운 탄성과 환호성을 내질렀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모습이 어색한 듯 “손이 좀 그렇다” “나쁜손이다”고 했고 이에 대해 수많은 네티즌들은 “부부인데 어떻냐” “나쁜손이 아니라 부인을 사랑하는 매너손이다” “나쁜손? 오지랖도 정도껏”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황당해 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7일 결혼 후 남해의 고급 리조트로 지인들과 신혼여행을 떠나 골프라운딩 등으로 행복감을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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