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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도, 마음도 여유없는 취준생…“피서 포기했다”
[헤럴드경제]취업준비생 과반이 여름 피서 계획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446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53.8%가 ‘피서를 떠날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장 큰 이유는 ‘돈’이다. 이들은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다’(62.1%ㆍ복수응답)를 첫 번째 이유로 꼽았다.


여유는 마음에도 없다. 52.1%는 ‘심적 여유가 없다’를 이유로 꼽았고, ‘취업 준비에도 시간이 부족해서’(42.9%), ‘취업한 후에 가려고’(24.6%), ‘전염병 등이 두려워서’(17.5%), ‘부모님 등의 눈치가 보여서’(13.3%) 등으로 피서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51.2%는 ‘피서를 가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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