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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 스트리트형 상가 분양
지하 1층~지상1층, 총 39실 한정분양
2호선 서초역 150m 거리의 초역세권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8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01번지 서초 꽃마을 5구역에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 스트리트형 상가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알짜배기 땅으로 통하는 이 지역은 총면적 4만8424㎡로 지하 1층 ~ 지상1층 총 39실로 한정 분양될 예정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서초복합단지는 지하 7층, 지상 22층 연면적 14만7896㎡ 규모로 상업시설과 아파트, 업무시설로 구성된 대규모 복합단지다. 


지난해 11월 분양해 전 가구 계약을 마친 아파트 116가구와 현재 건설중인 오피스 빌딩 ‘마제스타시티’(지하 7층~지상 17층, 2개동 연면적 8만2838㎡) 내 상주인구 약 5000여명을 배후 수요로 확보할 예정이다.

주중에는 주변 대법원, 대검찰청 등 서초 법조 타운과 삼양화학본사 등 인근 오피스 상주 인구가 풍부해 소비력 높은 20~30대 직장인을 주 고객층으로 확보 가능하다.

주말에는 상가 바로 옆에 국내 최대 규모의 사랑의교회와 웨딩홀, 롯데마트 등이 위치해 있어 유동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이 약 150m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유동인구까지 배후로 한다.

지하 1층에는 롯데마트 입점이 확정돼 있다. 주말에는 약 128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 공간도 확보돼 있다. 


인근 지역 개발 호재도 많다. 강남권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으로 통하는 인근 정보사령부 이전 부지는 16만6650㎡ 규모로 추후 공원,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 복합 문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초동의 숙원사업이었던 장재터널은 연내 착공 예정이다. 터널이 개통되면 그 동안 단절된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바로 연결돼 서초권역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상가 주변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인 점도 자랑거리다. 여의도 공원 두 배 크기에 달하는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이 상가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힐스테이트 단지 내 서쪽에는 초대형 시민누리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북쪽에는 테라스공원을 조성해 인근 서리풀 공원과 연결할 계획이다. 1644-2775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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