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사단법인 부산글로벌포럼(공동대표 서의택ㆍ신정택)은 30일 오전 7시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재)한중우호친선협회와 공동으로 ‘추궈홍(邱国洪)’ 중국대사 초청 조찬 강연회를 갖는다.

‘추궈홍’ 중국대사는 ‘중국의 발전과 한중 관계’를 주제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중국의 성장전략과 이러한 신성장 전략이 한중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한중 FTA 동향, 양국의 발전적 우호 증진 방향 등에 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부산글로벌포럼 신정택 대표는 “중국의 경제 성장은 동북아 경제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력이 있고, 우리에게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가 되는 만큼, 최근 중국 경제의 흐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번 강연이 한중 관계는 물론, 중국경제에 대한 예측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부산글로벌포럼 회원은 물론 언론, 학계, 시민사회계 등 지역 각계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과 관련한 문의는 부산글로벌 포럼(051-647-81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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