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숙 대표는 지난 1990년 회사를 설립한 편직업계 최초 여성 CEO다. 지난해 매출액은 215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매년 매출액의 3%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며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2008년 독자적으로 개발한 ‘미르’ 라는 원단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원단인 ‘레이온 혼방사’를 개발하기도 했다.
또, 편직업계로는 드물게 원사가공 기계인 인터밍글, 강연기, 와인다, 셋팅기 등의 원사가공설비를 원사가공에서 편직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독자적인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획기적인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는 “세계화 시대에서 섬유산업 업체들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연구ㆍ개발(R&D) 분야의 적극적인 투자와 끊임없는 노력, 개개인의 맞춤형 직원복지, 실무와 효율성을 갖춘 제조공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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