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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증시 폭락+다우지수 하락. 코스닥 이틀째 급락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중국증시 폭락 여파가 다우지수 하락에 이어 28일 한국증시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 주식시장이 27일‘블랙 먼데이’를 기록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5.35포인트(8.48%) 폭락한 3,725.56으로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 폭락소식을 전해지 27일(현지시간) 미국증시 역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94포인트(0.73%) 하락한 17,440.5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01포인트(0.58%) 내린 2,067.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85포인트(0.96%) 하락한 5,039.78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중국증시 폭락에 뉴욕증시 하락이란 부담을 안고 출발한 28일 한국증시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전일 3%대의 낙폭을 보였던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17포인트(1.62%) 내린 738.87로 개장해 이틀째 큰 폭의 하락장을 연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 역시 전일대비 12.48포인트(0.61%) 내린 2,026.33로 장을 시작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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