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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당, 대구혁신도시 의료R&D지구에 ‘둥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국내 한방 원외탕전실과 한방제제분야 선두기업인 ㈜옥천당을 대구연구개발특구에 유치하고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옥천당은 2016년 상반기 중 연구소 및 제조공장을 착공하고 현재 진행 중인 제3세대 제제기술을 바탕으로 한방의료기관의 현대화된 제형 처방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옥천당의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방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당은 2002년 울산시 울주군에 본사를 두고 창업해 한약제제를 생산, 2009년 ㈜옥천당 법인과 제1탕전실을 울주군에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했다.

이후 2012년 영천지점에 HGMP(우수한약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 한약재 제조공장을, 부산 금정구에 제2탕전실을 각각 설립했고 올해는 제3탕전실을 경기도 일산에 마련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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