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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음악들으며 야간마라톤을…’
다음달 8일 여의도 한강공원서…이색 대회 ‘일렉트로 대쉬’ 열려


서울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야간 이색 마라톤 대회인 ‘일렉트로 대쉬(Electrodash)’를 다음달 8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렉트로 대쉬’는 2013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시작된 마라톤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3.6㎞ 코스로 여의도의 아름다운 한강을 바라보며 구간별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라톤이다.


완주 후 메인 무대에서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일렉트로닉 DJ 애프터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가족ㆍ연인ㆍ친구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마라톤 티셔츠와 야광 팔찌ㆍ목걸이ㆍ안경, LED 팔찌, 타투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일렉트로 대쉬 홈페이지(http://www.electrodash.co.kr)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티켓몬스터, 옥션, 예스 24,홈페이지에서도 예매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총무과(02-3780-0625) 또는 일렉트로 대쉬(02-546-3274)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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