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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트니 휴스턴 딸, 의식불명 반년 만에 사망…향년 22세
[헤럴드경제] 세계적인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22)이 의식불명 상태에서 결국 사망했다.

26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바비 크리스티나의 유가족은 이날 그녀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유가족 측은 “수개월 간 그녀에게 큰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휘트니 휴스턴의 딸이자 촉망받는 가수였던 바비 크리스티나는 지난 1월 31일 미국 애틀란타 외곽에 위치한 자택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남편 닉 고든에게 발견됐다. 휘트니 휴스턴 역시 2012년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던 터라 충격이 더했다. 당시 뇌손상을 크게 입은 입은 바비 크리스티나는 그간 치료 시설을 전전하며 호흡기에 의존한 채 생을 이어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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