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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올해 명예시민 6명 선정…혜택은?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내ㆍ외국인을 ‘용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외국인 및 용인시에 거주하지 않은 내국인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및 시책 추진에 협력하였거나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개발 및 사회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음달 21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친 후, 8월 31일부터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각 읍·면·동장, 공공기관장 또는 사회단체장(10인 이상 단체), 시민 50인 이상 시민(19세 이상)으로부터 추천을 받는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명예 시민증과 명예시민증서, 기념품을 수여한다. 또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행사 초청, 수여자의 능력에 따른 교육 강사 초빙, 용인자연휴양림과 용인농촌테마파크 입장료 면제 등 각종 혜택을 제공받는다.

용인시 행정과 이주현 팀장은 “명예시민 선정은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고, 명예시민에게는 자긍심과 용인에 봉사한다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 행정과(031-324-2123)로 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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