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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문화재단, 생각하는 호기심 예술학교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예술체험 프로그램 ‘깜깜상자와 밤의 아지트’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방학기간에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통합예술교육 ‘생각하는 호기심 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깜깜상자와 밤의 아지트’는 밤이라는 낯선 공간에 초대된 아이들이 무대안에서 이야기 속 주인공들과 함께 밤이 주는 선물을 찾는 ‘어린이 관객참여극+교육워크숍’이다.

‘관객참여극’은 터널을 통과하며 다양한 촉각을 체험하는 ‘촉각 정글짐’, 풀벌레소리와 같이 밤에 들리는 소리가 가득한 ‘소리 터널’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워크숍’에서 아이들은 직접 예술가가 되어 공연 속에서 느꼈던 밤에 대한 다양한 감각과 감정을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만드는 창작활동도 한다.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 스스로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일정별로 오는 27일부터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에서 회당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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