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 소비자들에게는 가치 있는 정보를 선별해 알려주는 큐레이션 서비스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기업들은 최근 감성 큐레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요즘, 유아용품에서도 큐레이션 서비스가 적용된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크림하우스 “크리미 마미박스”는 출산준비물 리스트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출산용품 선물세트이다.

크리미 마미박스의 시작은 핀란드 마더박스(Finland’s Maternity Package)에서 비롯된다. 1930년부터 시작된 핀란드 복지 정책 중 하나로 출산 가정이라면 누구나 정부로부터 받는 육아용품 패키지 박스를 말한다. 갓 태어난 아기를 위한 필요 용품으로 예비 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고 박스는 아기 요람처럼 사용하는 것이 핀란드 출산가정의 자연스러운 문화이며, 이러한 문화 자체가 출산 선물의 일종인 셈이다.

예전에도 유아용품 패키지 상품은 다양했으나 소비자 선호브랜드와 함께 자체 기획한 제품을 함께 구성한 경우는 국내 유일하다. 크림하우스의 크리미 마미박스는 자체개발 아이템부터 엄선한 제품을 선정,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육아용품이 더해졌다. 특히,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이나 이불, 인형 등 전 제품은 무형광․무표백․무농약 오가닉 제품으로 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출산 준비물로서 제격이다.

크리미 마미박스는 단순히 다양한 제품을 패키지로 구성한 것이 아니라 크림하우스에서 직접 기획한 ‘너에게 주고 싶은 일곱 가지 선물’ 스토리가 제품 디자인과 패턴에 녹아있어 더욱 가치 있는 제품이다. 애착인형인 이누아가 소개하는 일곱 가지 선물은 우리 아이의 인성과 개성을 구성하는 품성을 브랜드 북에 담아 함께 제공한다.

육아 필수 제품을 한 번에 패키지로 구매하여 비용 절감효과는 물론 핫 아이템만을 모아 일일이 검색하고 고민할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한 큐레이션, 진심을 담아 준비한 아이의 첫 선물인 만큼 소비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제품이야말로 급변하는 시대의 안성맞춤 서비스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