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교사와 학생이 동행하는 인성교육’을 주제로 개최돼 약 250명의 교사, 학생, 교수, 교육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준비한 지은림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장은 행사 취지에 대해 “새로운 인성교육의 방향을 선보이고 아이들을 이끌어가는 교사,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 모두가 함께 인성교육의 실천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인성교육, 왜 해야 하는가?, 2부 ’인성교육, 어떻게 해야 하는가?, 3부 ‘인성교육, 이렇게 할 수 있다’을 주제로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총 3부로 진행된 주제발표는 윤석만 중앙인성교육연구소 사무국장, 권성철 포항공과대학교 입학사정관, 한석한 경희대학교 인성교육센터 전담교수를 비롯해 초·중등학교 교사들이 맡아 인성교육의 이유와 필요성,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인성교육센터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중앙일보 인성교육연구소와 ㈜시공미디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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