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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산 쥬크ㆍ볼보 XC90ㆍ크라이슬러 300C, 6000여대 리콜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 볼보코리아, FCA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승용차와 화물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총 6708대를 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닛산의 소형 SUV ‘쥬크’는 총 296대가 리콜된다. 해당 차종은 엔진시동 스위치를 누른 후 원위치로 복원되지 않아 엔진시동 직후 시동꺼짐이 발생하거나 비상정지 기능을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볼보의 SUV ‘XC90’은 냉각팬과 파워스티어링 호스의 문제로, 기름이 새고 조향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감지됐다. 
닛산의 ‘쥬크’

FCA코리아 닷지 듀랑고, 크라이슬러 300C는 에어백에 문제가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

다코타 화물차는 에어백(일본 타카타사 부품)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우려가 나왔다.
볼보의 ‘XC90’

리콜 대상자에게는 우편으로 통지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닛산(080-010-2323), 볼보자동차코리아(1588-1777), FCA코리아(080-365-2470)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차결함신고센터 사이트(www.car.go.kr)에 회원등록을 하면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리콜 대상 여부를 알려준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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