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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사박물관, 토요일 배리어프리영화 무료 상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5일 여름방학을 맞아 일본 만화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을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만화영화 ‘모모와 다락방…’은 11살 도시소녀 모모와 그림책 속 사고뭉치 요괴 3인방의 모험을 그린 감성 동화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1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해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장애와 세대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공감하는 가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영화관을 마련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목소리로 장면을 설명해주고,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자막을 넣어 모두가 함께 공감하며 영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영화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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