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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시장, 480명 알바대학생과 토크 콘서트
서울시는 24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 원순씨를 만나다’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시 아르바이트의 마지막 일정으로 평소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질문이나 의견은 사전에 SNS(트위터 및 인스터그램)를 통해 접수, 박 시장이 현장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박 시장은 대학생들에게 평소 전하고 싶었던 청춘의 소중함과 삶의 철학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서울시 아르바이트 대학생, 원순씨를 만나다’는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짧은 기간이나마 서울시정을 체험하는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서울시 비전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울시 아르바이트엔 16: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480명의 대학생이 지난달 26일부터 서울시 본청, 사업소, 소방재난본부, 서울대공원, 동주민센터 등에서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했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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