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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스 오브 뱀파이어' 오늘 IPTV-디지털 케이블 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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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 H스포츠=김주현기자 ] 사랑에 빠진 뱀파이어 듀나와 본능에 충실한 동생 미미, 두 자매와 한 남자를 둘러싼 뱀파이어 세계를 그린 잔혹 로맨스 <키스 오브 뱀파이어>가 IPTV와 디지털 케이블을 통해 오늘 개봉한다.

더불어 개봉 기념 아트 포스터가 공개되어 시선을 끈다. 주황색으로 물든 머리와 푸른 눈빛, 붉은 입술의 강렬한 대조가 인상적인 아름다운 한 여인이 마치 화면 너머를 바라보듯 묘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림 속 여인은 영화의 주인공인 뱀파이어 듀나로, 매혹적인 표정과 머리칼에 비친 연인들의 모습으로부터 몽환적이고 에로틱한 영화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불멸의 사랑에 눈뜨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그녀가 보여주게 될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해외 언론들은 "기존 뱀파이어 영화 장르를 넘어서 새로운 역사를 쓰다(Laramie Movie Scope)", "놀랄 만큼 설득력 있고 비유적인 엔딩!(Time Out)", "고요하면서도 흥미진진하고, 무서우면서도 섹시하다(FEARnet)","독특하고, 화끈하고, 멋지다(CraveOnline)" 등 찬사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게다가 메인 예고편이 페이스북에 공개 된지 하루 만에 급속도로 '좋아요'와 공유가 늘어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개봉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19금 뱀파이어 영화의 완결판 <키스 오브 뱀파이어>는 7월 23일 오늘 IPTV와 디지털 케이블에서 최초 개봉한다.

<사진> 영화 포스터

kjkj803@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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