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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새용병 에반 믹, 공 11개로 삼자범퇴 ‘깔끔투’…최고구속 15km ‘위력 대단’
[헤럴드경제]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에반 믹이 국내 무대 첫 등판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KIA는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2로 앞선 9회말 에반을 출전시켰다.

마운드에 오른 에반은 공 11개로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고 승리를 지켰다.

에반은 첫 타자 이승엽을 삼진으로 잡은 뒤 박석민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이지영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이닝 무안타 무실점.

이날 에반은 직구 최고 151km를 찍었다. 지난 20일 팀에 합류한 에반은 조만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기태 감독은 “많은 공을 던지지 않아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공격적인 투구가 좋았다”고 했다.

사진=osen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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