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현중 여친 악플러 고소 '1억 요구'

[헤럴드경제] 김현중과 그의 전 여자친구의 진흙탕 싸움이 누리꾼들에게도 번졌다.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 씨가 악플러 100명을 고소했다.

A 씨는 현재 김현중과 16억원 상당의 소송을 진행중이다. A 씨는 김현중과의 소송을 진행하면서 지금까지 자신에 대해 악플을 남긴 악플러 100명을 추려 허위사실 유포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A 씨는 악플러 1명에게 100만원 씩 총 1억 원을 요구했다.


고소를 당한 악플러 중에는 김현중 팬클럽 회원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태교에 힘써야 할 시기에 금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대해 의문을 표했다.

한편 김현중 측은 A 씨를 공갈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하고 출국금지 신청까지 했다.

누리꾼들은 "악플러들이 심하긴 했다", "고소하는 것도 자기 권리인데 할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