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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활로 개척” 한국엡손, B2B 사업전략 발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엡손이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신제품 ‘워크포스 프로’ 프린터ㆍ복합기를 출시하며 B2B(기업대기업)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A3 디지털 복합기 ‘엡손 워크포스 프로(WorkForce Pro) WF-8591’를 비롯한 신제품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출시된 신제품 ‘워크포스 프로 시리즈’ 3종은 레이저 프린터보다 생산성을 높이고, 잉크젯 프린터보다 비용 효율성을 높인 비즈니스 모델이다. 지난 4월 출시한 A3 디지털 복합기 ‘엡손 워크포스 프로(WorkForce Pro) WF-8591’의 뒤를 이어 출시돼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엡손 비즈니스 프린터는 ’마이크로 피에조 방식에 엡손의 고유 인쇄 기술로 탄생한 ‘PrecisionCore(정밀 코어)’ 프린트 헤드를 탑재해 컬러와 흑백 모두 초고속으로 고화질 출력을 할 수 있고, 동급 최고의 출력 품질을 구현한다. 예열이 필요한 레이저 프린터와 달리 첫 장 출력 속도도 약 7초로 대기시간이 없어졌다. 여기에 ‘엡손 워크포스 프로(WorkForce Pro) WF-R5691’은 슈퍼 대용량 잉크팩을 탑재해 소모품 비용 부담도 최소화했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엡손 프린터 비즈니스 팀 허영 부장은 “한국엡손의 2015년 B2B강화 전략에 발맞춰 비즈니스 잉크젯 라인업을 확대했다. 엡손은 프린터 원천 기술은 물론이고 프로젝터에 탑재되는 3LCD, 모바일 센서, 공장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런 엡손의 핵심 기술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여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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