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윤종일 경기중기센터대표, ”준비된 예비창업자 지원하겠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중기센터가 기술과 경험을 갖춘 준비된 예비창업자를 발굴 경기도형 알짜배기 소상공인 육성에 나선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소상공인 기술‧재창업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오는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12명의 창업자(업체)를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IT전문기술, 3D프린팅, 전기·전자기기 프로그램제작, 자동차 정비, 특수용접, 실내건축, 배관기술, 조경·분재 등의 기술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이다. 소상공 창업에 적합한 사업아이템 또는 전문기술을 보유하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1000만원 이내에서 기술창업을 위한 ▷아이템 개발비(시제품제작 등) ▷사업화 지원비(매장 인테리어 및 간판, 홈페이지 구축, 홍보 판촉물 제작, 온라인 광고 등)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비(국내외 특허 및 상표, 디자인)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전문컨설턴트가 매칭돼 아이템 차별화 및 자가진단 시뮬레이션, 향후 기술사업화 방안 등의 사전컨설팅이 실시된다.동종 업계의 성공 소상공인을 통한 1대1 멘토링도 진행된다. 지원사업 종료 후에는 전문가 현장중심 컨설팅 및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는 “생계형 창업을 지양하고 기술과 경험을 갖춘 준비된 창업자를 발굴해 경기도형 알짜배기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2015년 소상공인 기술‧재창업지원사업’ 참가신청은 기업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센터 소상공지원센터(031-888-0912)로 문의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