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숨어있는 휴식공간에서 워터파크를 즐기는 법이다. 오션월드 곳곳에는 유료 휴게시설이 있는데 사전 예약으로 이용 가능하다. 조용히, 여유롭게 워터파크를 즐기고 싶다면 참고할 만 하다.
로얄 프리미엄 카바나는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적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실외존과 실내존 중간에 위치해 동선도 편리하다. 종일권 기준 대여료는 28만원. 빌리지 형태의 단독채인 스파빌리지는 오션월드 내 가장 럭셔리한 공간이다.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최적이다. 4인실 종일권은 29만원, 8인실 종일권은 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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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는 ‘오션 콘서트’다. 오는 8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오션월드 람세스 무대에서 릴레이 콘서트가 열린다. 가인, 홍진영, 하하&스컬, 산이, 개그콘서트 무대와 함께, 힙합, 디제잉 공연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상설 이벤트로 밸리댄스 무희들이 등장하는 이집트 퍼레이드를 비롯해 게릴라콘서트, 뮤지컬갈라쇼, 오션걸스&다이빙쇼, 아이돌콘서트 등도 볼 수 있다.
김아미 기자/am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