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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한여름나기]합성착색료 배제…7가지 과일 본연의 맛·향 ‘가득’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지난 2013년 11월 출시한 ‘오뚜기 아이스 디저트’ 7종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파인애플이나 코코넛, 레몬 등 진짜 과일껍질 속에 샤베트가 담긴 제품이다. 눈으로 보고 입으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콘셉의 디저트로, 올 상반기 매출 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4억원)보다 3배나 성장한 수치다.

망고, 오렌지, 레몬, 코코넛, 파인애플, 코코아, 피나콜라다 등 7가지 맛으로 선보인 ‘오뚜기 아이스 디저트’는 실제 과일껍질에 샤베트를 담아 과일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 합성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망고 샤베트(65ml)와 오렌지 샤베트(63ml), 레몬 샤베트(52ml) 가격은 각각 3000원이며, 코코넛 샤베트(130ml), 파인애플 샤베트(110ml), 코코아 샤베트(130ml)는 각각 3500원이다. 

‘오뚜기 아이스 디저트’를 접해 본 소비자들은 SNS나 각종 포탈 사이트에 올린 시식후기를 통해 “실제 과일껍질에 샤베트가 담겨 있다는 점이 너무 신기하다”, “달지도 않고 과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아주 좋다”, “재미있는 컨셉의 제품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뚜기는 ‘오뚜기 아이스 디저트’ 성수기를 맞아 전국 주요 매장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놀이공원 매점에도 제품을 입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3년 출시 후 제품을 접해 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며 “시식을 한 소비자들의 입소문과 차별화된 제품 컨셉, 과일 본연의 향미가 살아있는 제품으로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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