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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분양…김포도시철도 역세권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대우건설이 24일부터 경기도 김포시에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조감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자리 잡는다. 지하 2층~지상 35층의 22개 동에 모두 2467가구가 배치된다.

전용면적 별로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로 구성된다. 열에 아홉 가량이 중소형 평면이다.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풍무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여의도와 강남, 종로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바로 연결 돼 출퇴근 여건이 개선된다.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혁신초등학교인 신풍초등학교와 신설중학교(개교 예정)가 단지 바로 옆에 있다.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로 통학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기존의 풍무동 시설과 앞으로 형성될 풍무역세권 중심상업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예정) 등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안과 바깥에 녹지도 풍부하다. 6만3000여㎡의 대규모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단지 내에는 벚꽃 테마길, 수변생태공원, 플라워가든, 야외 물놀이장 등의 다양한 조경시설이 꾸며진다.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도서관, 체육관 등을 갖춘 대형 커뮤니티시설도 만들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풍무지구는 김포의 또 다른 택지지구인 한강신도시와 비교했을 때 서울접근성이 더 뛰어난데다 구도심의 기존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며 “또 내년 6월에 입주하는 1차 단지와 함께 향후 5179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중후반대 수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1600-8200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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