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22일 오후 8시 40분께 충북 진천군의 한 4층짜리 빌라 A(45)씨의 집에서 A씨의 딸(5)이 추락해 숨졌다.
사고 당시 집에는 친언니(19)가 함께 있었으며 A씨는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딸이 있던 방 창문은 열려 있었고 의자와 책상이 창문 인근에 놓여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 경찰은 "A씨의 큰딸이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숨진 딸이 의자와 책상을 밟고창문을 바라보다 밖으로 추락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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