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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날 보양식의 제왕, 추어탕이 뜬다

추어 정량제로 깊은 맛 자랑하는 남가네 설악추어탕 인기

복날 음식으로 추어탕이 인기다. 여름철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추어탕은 몸보신을 위한 영양 만점 건강식이라는 점에서 보양식의 제왕으로 우뚝 서고 있다.

예로부터 추어탕은 튼튼한 뼈와 근육을 만드는 음식으로 인정받아 왔다. 비타민과 무기질,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된 것은 물론, 불포화지방산이 가득해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을 앓는 노인이나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음식이다.

남가네 설악추어탕을 운영 중인 투다리(㈜이원)의 계열사인 ㈜미라지식품 관계자는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해 추어탕을 보양식으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더욱이 추어탕은 다른 보양식에 비해 저열량이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전했다. 덧붙여 “한 그릇에 들어가는 추어의 양이 적절해야 추어탕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남가네 설악추어탕은 맛좋은 추어탕을 만들기 위해 ‘추어 정량제’를 실시하고 있다. 추어탕은 추어의 양에 따라 국물의 농도가 달라지는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추어 한 그릇에 들어가는 추어의 양을 정확히 해 판매해야 한다. 남가네 설악추어탕은 이처럼 ‘추어 정량제’를 실천해, 추어탕 한 그릇 500g에 추어 약20%(100g) 정도의 양을 동일하게 넣어 ‘똑같이 진한 추어탕의 맛’을 제공해 올 수 있었다.

한편, 32년 전통의 남가네 설악추어탕은 ‘추어 정량제’를 알리기 위해 옥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엔 추어요”라는 카피를 내세운 버스 외부 광고는 ‘여름엔 추어탕이에요’와 ‘추어탕으로 이열치열해 여름이 시원해요’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 밖에도 “32년 전통 추어 정량제”라는 문구를 삽입해 남가네 설악추어탕의 특장점을 알린다.

또한, 버스 쉘터 광고에서는 각 요일별로 추어탕을 먹는 상황을 제시해 “매일 가고 싶은 즐거운 남가네 설악추어탕”이라는 인식을 남길 예정이다.

남가네 설악추어탕의 광고는 서울, 인천, 수도권 일부 지역 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미라지식품 홈페이지(www.miragefoo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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