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소시에테 제네랄은 7월 보고서를 통해 향후 5년간 글로벌 제과 시장에서 이 네 국가가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일 것이며, 구매자의 범위가 현재의 상위 소득계층에서 소득계층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리테일 컨설팅펌인 테크노팍(Technopak)은 현재 인도의 초콜릿 매출 중 80%를 고소득 구매자들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초콜릿 제품 중 일반 소득계층이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제품들이 다양해지면, 아직까지 인도의 전통 제과가 강세를 보이는 컨트리 지역이나 제2, 제3 도시권에서 초콜릿의 매출이 신장될 것으로 테크노팍은 예상했다.
[출처]Quartz India |
앞서 글로벌 식품 대기업 마스의 인도 지사(Mars International India)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도의 초콜릿 산업은 해마다 20% 가량 성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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