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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혁신위 “주승용 최고위 복귀해야”…지도부 정상화 촉구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21일 ‘공갈 막말’ 파문 여파로 사퇴를 선언한 주승용<사진>최고위원의 복귀를 요청했다.

혁신위는 이날 ‘혁신과 단합으로 국민들과 함께 승리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고위원회의는 조속히 정상화돼야 한다“며 ”이에 혁신위는 주 최고위원의 복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또한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선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야 하는데도 당을 분열시키고 서로를 반목케 하는 언동이 계속되고 있다“며 ”분열과 혼란을 마감하고 단합과 안정으로 나아갈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열을 조장하는 반(反)혁신이 아니라 혁신의 길에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의 기득권을 누리면서 밖에서 신당, 분당, 탈당을 이야기하는 해당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혁신위는 ”8월말까지 혁신안을 마무리하고 이후 당무위와 중앙위 개최를 요청해서 혁신안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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