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서지혜 기자] 화요일인 21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5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5㎜~30㎜ 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강수확률은 50%~70%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고 제주도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3도~30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ｍ~2.5ｍ로 일겠다.

기상청은 “전 해상에 22일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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