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코리아는 신임 대표에 송욱환 북중국 지역 총괄 대표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송욱환 신임 대표는 94년 나이키 스포츠 코리아에서 근무를 시작해 총 17년 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및 중국 지역본부의 제품, 영업, 전략기획, 물류 및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했다. 99년 하버드대 MBA를 거쳐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회사 맥킨지 앤 컴퍼니에서 활동한 이후, 2003년 나이키에 다시 합류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