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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비안베이 이용하면 에버랜드가 무료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구매하면 에버랜드를 오후 5시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캐리비안 베이 티켓 구입 당일만 이용 가능하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권 이벤트는 오는 8월 23일까지 계속된다. 
에버랜드 나이트사파리.

에버랜드 야간 개장은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계속된다. 캐리비안 베이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다. 각각 밤 11시,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야간 개장 기간 및 캐리비안 베이 이용 시 에버랜드 무료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 야간 개장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여름 납량특집인 ‘호러메이즈2’와 함께 ‘나이트사파리’가 운영된다. 호러메이즈2는 2층짜리 폐허 건물에서 캄캄한 미로를 따라 시체 보관실, 해부실, 소각실 등 12개 방을 통과하는 공포 체험 콘텐츠다. 나이트사파리는 맹수 사파리인 사파리월드를 밤에 볼 수 있는 투어로,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실시한다. 호러메이즈2는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나이트사파리는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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