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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우수 벤처 ‘신상 테스트’ 시민 서포터즈 1635명 모집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대전 꺼유’(시민참여 테스트베드)에 참여할 시민 서포터즈 16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 서포터즈는 14세 이상의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대전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테스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대전 꺼유’서포터즈로 참여키 위해서는 대전꺼유(http://djcu.djtp.or.kr)에 회원가입 후, 서포터즈 참여 신청하면 되며, 모집기간은 20일부터 8월 7일까지이다.

시민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대전의 우수 중소ㆍ벤처기업에서 생산한 시제품(초기제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며 일정기간 사용 후, 해당 제품의 장단점과 개선할 사항 등 품질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10종의 제품들은 IT(2종), 생활용품(3종), 헬스케어(2종), 뷰티(3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시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사용후기의 내용이 우수해 기업이나 다른 회원들로부터 많은 추천을 받은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대전시가 상품권 등 소정의 부상을 제공하며, 2016년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대전시 강철식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시민참여 중소ㆍ 벤처기업 제품 테스트베드 사업인 ‘대전 꺼유’는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추진결과에 따라 내년에는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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