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올해 자율형사립고 지정 평가에서 기준 점수(60점)에 미달한 4개 학교 중 미림여고<사진>에 대해 자사고 지정취소를 결정했다. 경문고, 장훈고, 세화여고는 2년 뒤 재평가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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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여고는 앞서 서울교육청의 지정취소 대상 청문회를 대신해 교육청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자사고 운영 성과 평가 결과를 수용해 자사고 지위를 포기하고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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