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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포럼, 고도원 작가 ‘혼이 담긴 시선’ 주제로 강연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매일 아침 전국의 300만 독자에게 인생의 지혜를 전달하는 아침편지 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이 23일 수원시를 찾아온다.

이번 제61회 수원포럼은 고도원 작가를 초청하여 ‘혼이 담긴 시선으로’ 란 주제로 열린다.

고도원 작가는 신문기자를 거쳐 청와대 연설담당 비서관을 역임하였고, 지난 2001년부터 매일 아침 300만 네티즌에게 이메일 편지를 보내는 ‘고도원 아침편지’를 운영하고 있다.

‘혼이 담긴 시선이란 곧 마음을 담는 것’이라 말하는 고도원 작가는 다양한 삶의 지혜와 사랑, 갈등, 관계에 대한 혜안, 혼이 담긴 시선으로 살아가는 법, 함께하는 이들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로 수원포럼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

저서로는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1,2)’, ‘꿈 너머 꿈’, ‘당신이 희망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등이 있다.

한편, 수원시는 그동안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수원포럼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내달 27일 제62번째 수원포럼은 김창옥 강사를 초청하여 ‘유쾌한 소통의 법칙’으로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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