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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아이들 골절사고 20%는 성장판골절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성장판골절은 골절사고의 20%로 흔히 발생하며, 가벼운 성장판 손상은 석고고정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미 성장판 손상으로 뼈의 변형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손상 받은 성장판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다시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판 손상 후유증은 길게는 골절 후 1년 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과거에 골절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아이의 관절 부위가 한쪽으로 휘어지거나, 단단한 멍울이 만져진다면 성장장애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소아정형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도움말:고대 구로병원 소아정형외과 박광원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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