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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최희선, 25일 상주서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오는 25일 오후 8시 경북 상주시 북천 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상주시 한여름 밤의 축제’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최희선은 20년 이상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로 활동해오다 지난 2013년 생애 첫 솔로 앨범 ‘어너더 드리밍(Another Dreaming)’을 발매했으며, 같은 해 고향인 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해왔다. 지난 5월 그는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음반 ‘삼백시티’를 발표하기도 했다.


장혁(드럼), 김영균(베이스), 강민진(기타), 이영식(키보드) 등 정상급 연주자들을 비롯해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코러스인 김효수ㆍ김동원ㆍ배영호가 최희선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의 김태화, 사랑과 평화의 이철호, 김종서, 장은숙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최희선은 ‘삼백시티’에 대해 “평화롭고 정겨운 도시인 상주를 경쾌하게 표현했다”며 “이 곡을 통해 고향 상주가 문화예술의 고장임을 알리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위원장 이상인)가 주관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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