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주엑스포 조직위 대회의실에서는 ‘실크로드 경주 2015’ 도우미 근무복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도우미 근무복 디자인을 맡은 곽현주 디자이너(동덕여대 교수)의 설명과 도우미들의 워킹쇼 등이 이어졌다.
곽현주 디자이너는 “기본적으로 단아하고 깨끗한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며 “전통 오방색에 선의 아름다움을 살려 깔끔하게 디자인하고 실크로드 경주 엠블럼 문양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시연된 두 작품 중 한 작품만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 동안 도우미들이 입게 될 근무복으로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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