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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포항시-현대제철 2800억 투자 MOU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도와 포항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대제철(주) 포항공장과 2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시장, 이병석 국회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 현대제철(주) 포항공장 이형철 공장장, 포항상공회의소 윤광수 회장 등 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주) 포항공장은 공사부분에 참여하는 30여개업체 중 90%이상을 포항업체로 선정하고 투입되는 4만여명의 건설인력을 지역인력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또 900억원의 비용(총투자비의 40%)이 지역에 투자돼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현대제철㈜ 포항공장의 이번 투자결정은 포항시민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특수강설비 신예화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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