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LPGA 제공 |
서하경은 대회 타이틀 스폰서 BMW코리아가 이 홀에 홀인원 부상으로 내건 프러그드인 하이브리드 BMW i8 스포츠카의 주인이 됐다.
BMW i8 스포츠카 국내 판매 가격은 1억9990만원.
이 대회 우승상금 3억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웬만한 투어 대회 우승 상금의 배에 이른다.
지난 12일 시즌 3승을 올린 고진영(20·넵스)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오픈에서 탄 우승 상금은 1억원이었다.
“골프채를 잡은 지 12년 만에 처음 홀인원을 했다”는 서하경은 “차가 탐이 나서 1라운드 때 한번 차 안에 앉아보기도 했지만 부모님과 상의해보겠다”고 말했다.
BMW i8은 최고출력 362마력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속도를 높이는데단 4.4초밖에 걸리지 않는 최첨단 신형 스포츠카이다. 올해 4월에 들여온 185대가 모두 팔렸고 추가로 50대를 더 들여올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이번 대회에 i8을 비롯해 모두 4대의 고급 자동차를 각종 경품으로내걸었다.
16번홀(파3·165야드)에 홀인원 부상으로 BMW 750Ld x드라이브 승용차를 내놨고 대회 우승자에게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 BMW X5를 준다. 또 갤러리 가운데 추첨으로 뉴118d 승용차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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