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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유민, NRG 이성진 언급 “큰 형이 자숙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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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스화면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노유민이 NRG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멤버 이성진 음주운전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성진은 지난해 5월 경기도 부천시 상동 먹자골목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적발 당시 이성진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0.219%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체포 당시 이성진은 사기혐의로 수배 중이던 상태로, 그를 체포한 경찰은 이성진의 사기 사건을 담당하고 있던 서울 노원경찰서에 인계했다.

이뿐 아니라 이성진은 2009년 6월에도 지인에게 2억 원 가량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그 돈으로 필리핀 마닐라의 한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2010년 2월에는 강원도에서 대리운전기사 이모씨에게 2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해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한편, 노유민은 16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올해 초 ‘토토가’ 이후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큰 형이 자숙 중이다. 대중이 형을 용서해주고 NRG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면 솔직히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NRG의 큰 형은 이성진을 말한다.

이어 그는 “기회만 된다면 천명훈 씨나 다른 NRG 멤버들과 활동해보고 싶다”면서도 “다른 멤버들도 준비가 된 것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NRG 이성진, 한창 잘 나갔었는데”, “NRG 이성진, 도박 사기 사건에 너무 많이 얽혔어”, “NRG 이성진, 과연 방송 복귀할 수 있을까”, “NRG 이성진, NRG 보고 싶긴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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