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풋볼리스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청용의 부인은 현재 임신 16주로,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다.
이청용은 지난해 7월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과 6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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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측은 “임신 소식에 온 가족이 기뻐했다”며 “이청용이 어려서부터 아기를 좋아했는데. 복덩이가 생겼다.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아빠’라는 이름이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청용은 지난 해 한 임신 출산 관련 서적의 추천사를 통해 “언젠가 다가올 아내의 임신과 출산, 어떤 남자에게나 어려울 수 밖에 없는 ‘남편’ 그리고 ‘아빠’의 역할이 막막하다”며 “하지만 푸른 그라운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멋진 남자가 되고 싶다”고 ‘예비 아빠’의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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